다산 초장집 막회 소라 물회 새뱅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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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고 나서 바글바글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매번 자리가 없어서 포기하다가
오늘 드디어 방문했어요 ㅎ

 

만국기 천장 ㅎ

우린 소라와 물회를 주문했어요

 

찬이 나오고~

미역국은 좀 짜네요 ㅎㅎ

 

들어올땐 두발로 나갈땐 네발로 ㅎㅎ

기다리는 동안 글이 웃겨서
직원의 등판을 찰콱! ㅋㅋㅋ

오늘 기어서 집에 들어가고 싶지는 않아요 ㅎㅎ
왜냐면 비가 올 것 같거든요 ㅋ
아까 천둥이 파바박! ㅋ

물회

두둥!
양이 엄청 많아 보이네요 ㅎㅎ

신선~ 신선~
해삼 멍게 새꼬시 전복 배 야채들~
팍팍 들어가 있네요.

소라

물회 먹는동안 소라도 나왔어요

저는 똥 부분을 좋아하니
똥부터 먹겠습니다 ㅎㅎ

모든 안주가 술안주로 대박이네요~

여기가 전에 온달집 이었는데
사장님이 다른 체인으로 바꾼 것 같아요~

원래는 새뱅이탕 까지 다 먹으려고 했는데
물회로 배가 차니 생각이 없어지네요 ㅋ

새뱅이탕은 나중에~ 라고.. 생각했지만

SMALL

새뱅이탕

결국 주문함 ㅋㅋㅋㅋㅋ

 

민물새우랑 수제비가 들어가 있어요
진작에 이걸 시킬껄 ㅋㅋㅋ
물회랑 소라만 먹으니 배가 금방 꺼져서
얘기하는 동안 뭔가 먹은 거 같지 않았다는 ㅋㅋ 안 먹었음 클 날 뻔 ㅋㅋ
다른 거보다 전 얇게 뜬 수제비가 맛있었어요!
새우는 많아도 너~무 많아~

술 보다 먹는 거에 집중한
영수증 ㅋ

개인적으로 소라는 그냥 그랬고
물회랑 새뱅이탕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