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 오브 디 에미리트, 스키두바이 푸드코트 % 아라비카커피

세계적인 백화점이 있는 거대한 쇼핑몰로 더운 나라에 스키센터가 있는 곳이다.

멀티스크린 극장도 있다.
두바이몰이 너무너무 너무 커서 다리가 뽀개질 것 같은 경험을 하고는 제발 적당히 컸음 했다 ㅋㅋㅋ
여기도 생각했던 것보단 크다.

그래도 브랜드 매장들 찾기는 두바이 몰 보단 훨씬 편하다.
동선도 훨씬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다
두바이몰은 정말… 맘먹고 가야 함 ㅋㅋㅋ

일단 먹는 곳이 몰려 있으며 많다 아주 좋아~

챠오킹 드디어 찾았다. 필리핀에서 졸리비 치밥 먹고 항상 디저트로 차오킹 할로할로 먹은 어릴 때 기억에 이거 먹으러 왔다 ㅋ
(근데 퍼플 아이스크림 오늘 떨어져서 바닐라로 줘서 맘 상함)

푸드코트 종류가 마리나 몰 보다 훨씬 많다
마리나 몰은 먹는 곳이 아주 많지는 않았다.

어멋 저기 교촌이 보이네?!

궁금해서 교촌 치킨 가봄 ㅋㅋ

메뉴를 받아봤는데 햄버거도 팔고 치킨도 팔고 다 판다.

치킨무도 10 디르함에 판매함 ㅋㅋㅋ
(치킨 무는 사랑입니다~)

진짜 있었다 두바이에 스키장이!!

실내 스키장인데 이것저것 재미있는 거 다 만들어 놨다.

이른 저녁도 푸드코트에 가서 중국요리 간단하게 먹고

좀 있다 또 머 먹을 예정이라 ㅎ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 여기도 있길래 커피는 무조건!
(까페라떼 중독자)

이 브랜드 커피가 맛있는데 비싸.. 커피 비싸 두바이ㅠㅠ

요따구 빵 따위도 꽤 비싸네 ㅠㅠ

그래도 맛있는 커피.. 라테도 대충 밀크 확 안 붓고 아트까지 잘 만들어 줌. 커피가 거의 9천 원 돈..
휴.. 두바이 물가^^;;

아래층에 어마어마한 마트가 있다길래 내려와 봤더니 정말 크다 ㅋㅋ 호~~ 너무 좋다 큰 마트.

육류, 생선, 생필품, 옷 잡화 이것저것 기타 등등
죄 다 판다.

우리나라에 이마트와 코스트코를 합쳐 놓은 물건들(?) 파는 것 같다.

울 나라 라면이 보이길래 멈췄다 ㅋ

비싸… 역시 비싸 ㅎㅎ

컵라면 한 개 3천 원 이상~

불닭 볶음면도 보이고 ㅋㅋㅋ

장 다 보고 택시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데 한참을 막히는 거 뚫어서 왔다니 빠지는 곳에 저렇게 차들이… 대박 많아 차…
몇 킬로미터까지 막히는지 오늘 안에 빠져나가지 못할 것 같았다.
택시 아저씨도 이렇게 가다간 요금 어마어마하게 나올 것이고
걸어가는 게 더 빠르겠다며
다른 길로 우회하더니 이런 모래가 있는 고가 밑에 내려줬다ㅋㅋㅋㅋㅋㅋ

나는 도로 한복판에 모래를 밟고 내렸다 ㅋㅋㅋㅋㅋ
뒤에서 차가 막 빵빵 거리고 ㅋㅋㅋ

아저씨가 마리나 몰로 연결되는 어떤 굴다리 밑에 내려주고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차라리 걸어가란다.
요금 폭탄 맞는다고.  (양심적인 기사님이시지)

마리나 지역만 2주 넘게 있다 보니 대충 위치가 어딘지 감이 왔으니 내렸지 영어 거의 못 알아들었으면 정말 어디 엄한데 도로 한복판에 내려주고 택시비 사기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을지도 ㅋㅋㅋㅋㅋ

몰 오브 디 에미리트
+971 800 6636255
https://maps.app.goo.gl/rXTKXJYYSAkRbpuk8?g_st=ic

몰 오브 디 에미리트 · Sheikh Zayed Rd - Al Barsha - Al Barsha 1 - Dubai - 아랍에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