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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가게] 서현역 마카롱 러블리 쥬스
핑거온라인
2020. 9.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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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한 핑크빛의 마카롱 가게. 세로로 된 전문적이지 않은 글씨로 써진 ‘마카롱 굽는 가게’ 간판이 더 끌리게 만든다.
마카롱을 직접 만들어 파는 가게인데
한 개에 천원으로 가격도 괜찮았다.
다른 곳은 보통 쪼꼬만 한 카롱이 2000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수제로 직접 만듬에도 개당 천 원. 너무 괜찮다.
뚱카롱도 있고 이것 저것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너무 많다. 눈 돌아감..;;
살만 안찌면 정말 다 먹고 싶다. 다...
레몬 맛 하나 테스트용으로 사서 커피랑 먹어보고
쫀득쫀득해서 다시 발길을 돌려서 박스로 사 왔다.
알록달록 너무 예쁘다... 하...
어랏?!
근데 사 가지고 와서 정신 차려 보니
박스로 사면 박스 값 천원이 더 붙어있었네? ^^;;
더 많이 사면 오히려 쌀 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정신 차리고 보니 박스에 8개가 들어있네? ㅎㅎ ;; 8개는 9000냥.
특이한 점은 여긴 박스 가격 천 원 들어간다는 사실~
선물할 거 아니고 내가 먹을 거였는데..;;
몰랐...;; ㅎㅎ
여하튼 맛있다 ^__^
아침마다 커피랑 마카롱 냉장고에서 꺼내 먹을 생각하니 기분 좋다!
[Vlog] 그림 같은 날, 달콤한 행복 https://youtu.be/ZiRkrWt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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