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난자동결 7일차 초음파 마지막 주사처방 방법 약 복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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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난자동결 주사 6일째 멀티도즈 IVF-M 조제 용량 주사방법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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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음파 보는 날이라 오후에 병원행~
접수하고 바로 초음파 도착확인 후, 난포가 어느 정도 컸나 확인했다.
왼쪽에 3개 보이고 오른쪽에 아주 큰 난포가 딱 하나 ㅠㅠ (크기 차이는 왜 그런지 모르겠다. 여하튼 5개도 안 생겼다는 게 중요)
그래도 소중한 한 개라도 건강한 게 나오길 긍정적으로~

진료실 도착확인 후, 대기 10명이라
두 시간은 걸리겠군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밥 먹으러 나갔다 ㅋ

3번째 대기가 되면 톡으로 알려준다.
진료실에서 교수님이 이제 주사를 또 처방해 주는데 중요한 주사니까 날짜 시간 잘 지켜서 맞으라고 했다.
(이번에 주사 처방 내린 게 제일 복잡하다;;)
오늘 아침 맞고 남은 hp 주사약병 들고 오라더니 이건 또 내일 아침에 그대로 맞으란다. (왜 들고 오라고 한 거지??… 아직도 모르겠음)
대신 용량을 225IU로 감량해서 맞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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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시술 날짜는 3일 뒤인 1월6일 오전으로 잡혔다.
오늘 채혈검사비랑 추가된 약값 상세 비용은 302,800원

처음에 맞았던 폴리트롭300이 진짜 비싸긴 한 주사였네..
두 번째도, 세 번째도 처방받은 주사들은 폴리트롭 보단 안 비쌌다. (폴리트롭300 에서 큰 반응이 없어서 굳이 맞을 필요 없다고 주사처방을 4일째에 바로 바꿔주심)

호르몬 검사 있다고 채혈실에서 또 피 검사 하고 2층으로 내려갔다.

자주 오니까 이젠 친근한 복도 ㅋ

여기는 알록달록해서 병원 같지 않고 뭔가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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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드렐과 로렐린 이 주사 3개 전체를 난자채취 시술36시간 전(?)에 한 번에 다 맞아야 한다. 자정 12:10분으로 시간이 정해졌다.
수술은 다음날 오전 10: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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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도 바늘이 무서워 떨면서 맞는데 3개를 배에 전부..ㅠㅠ)
여하튼 난 주사바늘이 너무 무섭다…ㅠㅠ

병원 상담실에서 시술 주사에 관한 설명까지 다 듣고 1층 약국으로.

처방받은 약 캐롤에프와 항생제.
약값은 9800원.
내일 4일부터 캐롤에프는 하루 3번, 항생제는 채취 전날 저녁부터 먹고, 6일 채취 전날은 그날 새벽부터 금식 하랬으니 실컷 먹고 자도 되겠다.

마지막 처방들이 많이 복잡하네..;;

나이가 많아서 난포는 너무 적지만 그래도 아주아주 건강한 난자들이 나오면 다행이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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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난자동결 8일차 제일 중요한 날! 난포 터트리는 주사, 약 등 숙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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