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이라 비치 힐튼에서 5박을 하고 마음껏 프라이빗 비치와 해변을 즐기며 두바이를 충분히 사랑하다가 호텔이 지루해질 때쯤 다시 서비스 아파트먼트로 숙소를 옮겼다.
레지던스로 알아보는데 이곳이 아주 가성비가 좋게 특가로 운 좋게 나와서 확 잡아버렸다.
비치 주변 주메이라는 너무너무 다 비싸서 숙박비가 정말 많이 나가는데 그래도 너무 싼 곳만 찾다 보면 두바이가 싫어질 수도? 있을 수 있으니까ㅎㅎ;;
적당히 왔다 갔다~~
(5성 호텔만 있다가는 햄버거도 못 사 먹게 될 수도ㅋ)
체크인 때 세상에나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2룸으로 잡았는데 3룸으로 업그레이드해줬다 ㅋㅋㅋ
아니 방이 3개에 침대는 킹 2개 싱글 2개 화장실 4개 딸린 방을 ㅋㅋㅋㅋ
주방도 크고 아니 우리 이렇게까지 큰 집이 필요 없는데..ㅎㅎ
너무 감사해요 하핫~~
완전 비치보다는 건물에 살짝 가려져서 해변가보다는 좀 어둡긴 한데 그래도 뭐 문 확 열 수 있는 발코니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마리나 지역에 있을 때 레지던스였는데 너무 빛이 안 들어온 위치에 있을 때 꿉꿉한 느낌 때문에 아쉬웠는데 그래도 빛이 들어오고 환기 실컷 할 수 있어 좋다. (발코니 사랑~)
방 정말 많네..
침대 왜 이리 많아 ㅋㅋㅋ
여기도 있고
여기 메인 룸인데 이쪽이 빛이 제일 잘 든다.
수영장은 로비로 내려와서 밖으로 나와 어느 계단을 올라가니 요렇게 있었다.
일단 수영장도 빛이 들어오면 다행이다. 마리나 지역에 큰 건물이 많아서 가려지는 곳이 많은데
지금은 아무리 여름 날씨라도 두바이는 겨울이기 때문에 그늘지면 좀 추워서 수영장에서 벌벌 떨리더라..
그리고 여기 마리나 지역 돌아다니며 호텔, 레지던스, 아파트먼트를 계속 돌아다니며 있어봤는데 수압이 너무 약해서 정말 짜증 날 정도였다.
두바이에서 물이 귀하나? 바다도 바로 옆에 있는데 뭐지?
좀 더 두바이에 대한 공부를 해봐야겠다.
당최 모르겠다. 왜 이렇게 물이 졸졸 나오는지.
심지어 5성 호텔도 그렇게 쌔진 않다.
숙소들은 정말 더럽게 비싸다. 보통 하루 20만 원 대면 그냥 괜찮고 싼 가격이며 좋은데들은 하루 7-80만 원… ㅠㅠ
십 얼마대 운 좋게 찾으면 뭔가 단점이 많은 그런 곳.
정말 오래 장기 여행하고 싶은 곳인데 숙박비가 너무 비싸다..
사실 식사하는데 밥값도 어마어마하다 ㅡㅡ;
마리나 지역, 여기 주메이라 JBR지역은 비치 근처라 그런지 커피 한잔이 평균 24 디르함부터, 식사는 평균 6-80 디르함부터 (더 비싼 건 엄청 많음) 주스 값 보통 40 디르함, 아이스크림 20 디르함 등등, 물론 어디를 들어가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그래도 대충 때우는 게 아니라 식사 다운 식사를 하려면 이렇게 비용이 나간다. ㅠㅠ 술 안 마시는 나라에서 보통 맥주 한잔 값이 뭐 기본 60 디르함 이상이고(22000원 부터 ), 칵테일 이런 건 70-80디르함..
술 마시지 말라는 얘기 ㅋㅋㅋ 다운타운 지역도 비쌌고 마리나 JBR, 팜 주메이라 인공섬도 다 비쌌다..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다른 지역도 돌아보고 싶다. 근데 정말 주메이라 지역이 너무너무 맘에 들긴 하다^^ 암턴 오늘은 좀 올드하지만 가성비 좋게 아파트먼트를 잡았는데 운 좋게 업글까지 받고 큰 평수의 숙소로 들어와서 다행이다.
집이 커서 무서워서 불 켜놓고 자야겠다 ㅋㅋ
수하 호텔 아파트먼트 바이 몬도
+971 4 429 1413
https://maps.app.goo.gl/5ZbTb2Ydfdndq6Kv7?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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