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분용기가 이렇게 부드럽고 예쁠수가 있나요? 냉동밥 다이어트 소분해서 냉동보관 밥먹기

밥을 매일 아침마다 해 먹는 게 너무 귀찮아 미리 해놓고 얼려서 데워 먹긴 했는데 문제는 갓 지은 밥맛처럼 좋지도 않았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는데 밥이 바짝 말라서 아무리 데워도 돌덩이처럼 딱딱한 부분이 있었다는 거다.
그래서 아예 전용 냉동밥용기를 두 스타일로 주문했는데 어머 이거 웬걸..

레몬 칼라 너무 이쁘잖아~~~~~ ㅎㅎㅎ
기대 안 했는데 받고 나서 너무 상큼해서 한참을 봤다는..ㅎ

둥글고 깊은 스타일과 넓고 납작한 스타일의 밥용기 세트를 각각 주문했다

이건 딱 밥공기 스타일. 귀엽다 ~~

용량도 찾기 어려웠던 380ml ,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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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낮고 넓은 스타일인데 기특한 게 뚜껑에 저렇게 손잡이 부분을 만들어 줬다. 전자레인지에서 꺼낼 때 손 뜨겁지 말라고..
오호~~~

얘네들 모양 왜 이렇게 귀엽고 이쁜지..
빨리 밥 하고 싶어 지네..

뚜껑이 참 부드러운 게 그냥 한 손으로 슥~ 들어 올리는데 말캉말캉 부드럽게 스륵하고 열리는 기분 좋은 느낌?이랄까..
자꾸 열고 닫고 해 봤다는..ㅋㅋㅋ

저렇게 손잡이 식으로 약간 타원형?처럼 보이게 만든 디자인
이건 그냥 반찬이나 죽 국 다 담아도 예뻐 보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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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깜찍한 디자인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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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다. 얘도 밥 국 죽 다 어울리네..ㅎㅎㅎ
너무 잘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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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 실리콘 통에 냉동밥을 해서 먹었는데
이것도 좋은 건데 다른 반찬들 담아두는 건 참 좋은데 희한하게 밥만 말라비틀어져서 촉촉하게 다시 먹을 수가 없다..

냉동된 건데 딱히 다른 점은 없는데 전자레인지만 돌리면 식감이 너무 맛없어 진단말이야.. 흠..

갓 지은 쌀밥 담고 식은담에 냉동실에 얼렸다.

다음날, 전자레인지에 뚜껑채로 찡!
위에 실리콘 캡만 똑 열어주고 그대로 돌리면 된다

요리보고 조리봐도 이 레몬 칼라 너무너무 이쁘다~~

이 칼라는 잘 없어서 한참 뒤져야 겨우 나온다. 380ml 용량도 잘 없어서 눈 아프면서 검색했다..;;

이 색상 품절 될까봐 이것도 그냥 같이 타원형이랑 주문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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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옆에까지 손잡이가 없어서 뜨거우니 실리콘 장갑끼고 꺼내야 함

모락모락 김이 ~~ 김 때문에 카메라 사우나 ㅋ

급하게 볶음밥 먹고 싶을 때 밥도 해야 하고 귀찮을 때 냉동밥 전자레인지 찡 해서 바로 엎고 김치 잘라서 굴소스 조금 넣고 샥샥 볶았다.

손잡이까지 내려오는 타원형 용기에도 냉동해놓고 돌려봤는데 레인지에서 꺼낼 때도 안 뜨거워 편리하고 밥도 촉촉하고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다. 밥 아니더라도 그냥 완전 밀폐 할 필요 없는 간단한 반찬이나 남은 반찬 넣어놓기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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