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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쿠폰 일방적 사용중단, 전화연결 일주일째 40분 지연, 아시아나 oz몰 복붙직원 응대 태도.

by 핑거온라인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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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소멸 마일리지로 모바일쿠폰을 사놨던 회원들은 정말 말도 안 되는 황당함을 당했을 것이다.

원래 아시아나는 마일리지로 모바일쿠폰을 교환할 수 있었다.
파리바게트, 파스쿠찌, 뚜레쥬르 등등 커피나 빵집등에서 10000원, 20000원.. 등등 마일리지로 교환해서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항공권 검색하려고 들어갔다가 남은 마일리지로 또 뭐 교환할까 해서 ‘마일리지사용 모바일교환권’ 클릭을 했는데 뜬금없이 이런 개편되었다는 문구가 보이면서 새로운 창으로 들어가는 거다.

궁금해서 들어갔더니 다 품절!!
아래로 쭉쭉 내려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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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품절 ㅋㅋㅋㅋㅋㅋㅋ
뭘 구매해야 해요??????

여행 숙박 상품도 다 품절! ㅋㅋㅋㅋㅋㅋㅋ
마일리지로 뭐 사야 해요???? 살게 없는데..;

*참고로 소멸 마일리지 있어서 나도 이번년도 안에는 사용을 해야 해서 일주일 넘게 매일 들어가 봤는데 상품이 없다 ㅋㅋㅋ
품절이라 살게 없다.

둘러보다 우연히 안내글을 읽었는데 개편되기 전 제휴처 사용불가(?)라는 글을 봤는데 갑자기 지난번에 내가 사 두었던 파스쿠찌 오렌지보스 교환건이 생각났다.

2만 원 상당(?)이었나 그런데 사용기간이 24년 12월 말까지라 킵해두었던 쿠폰인데
‘개편 전 제휴처 사용불가’???? 안내문이 아리송해서 설마 하며 문의 글을 남겼다.
한참 시일이 흐른 뒤 답변이 달렸는데 대체 이게 무슨 뜻인가???

뭔 소리야??? 갑자기 사용 못한다고??!!

개별 통보도 없었고 갑자기 자기네들이 개편했다고
이미 사 두었던 쿠폰은 사용기간이 남아도 사용 불가 하다는 내용인가?????  아리쏭하고 정확하지 않는 이 답변은 대체 뭐지??
정확하게 하기 위해 다시 답변을 남겼는데

11일째도 미답변.

10월 16일 아직까지도 답변이 안달린다.
전화도 10일 넘게 불통이다.
마일리지 클럽 센터로 들어가면 상담지연이 된다고
‘대기 시간은 40분 소요됩니다’라고 벌써 열흘 넘게 수십 분 걸린다는 ai언니 안내 목소리만 나온다.
미쳐버릴 것 같다 아시아나.
전화받는 직원이 한 명인가??

 


하도 어이없어서 20분 소요될 때 내가 20분도 기다려도 봤다.
지금은 통화연결이 어려워 다음에 다시 전화 달라고 끊어진다 ㅋㅋㅋㅋㅋㅋ 아 놔 진짜ㅋㅋ ‘아름다운 사람들 아시아나 항공’이라며?!!!! 짜증 나는 사람들로 바꿔라 —;

파스쿠찌 가서 쿠폰 사용 안돼서 망신당하지 않게
확인하는 게 이렇게 어렵나??
급한 항공권 문의였으면 어쩔 뻔했나.
고객센터 대응 답변 진짜 최악이다 아시아나..
다른 메일 주소가 있나 뒤져보다 발견한 또 하나의 안내글

갑자기 내년 25년 추석 예약 문의 증가 ㅋㅋㅋㅋㅋ

내년 추석 문의 증가가 24년 지금 다 몰렸덴다 ㅋㅋㅋㅋㅋ
와 전화 상담 직원들 전부다 사표 썼나??
아시아나 뭔 일이 났나 보다.

다가올 소멸 마일리지도 많고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항공권 구매 하기엔 대한항공과 다르게 너무 마일리지로 사용할 노선이 없고, 그동안 왜 아시아나를 고집해서 탔는지 마일리지 모아봤자 아무 쓸데없다.
마일리지 사용하려다 스트레스가 더 받았다.

다시봐도 웃겨 ㅋㅋㅋㅋ 내년 25년 추석 연휴 문의로 지연ㅋㅋ

조회수가 실시간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거 보니 나같이 전화연결 시도 했다가 뚜껑 열린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그나저나 한 달 뒤에 답변이 저 말이 맞다! 개편 전 사용처 다 못 사용한다 라는 게 사실이라면,
이거 마일리지 돈이나 마찬가지인데
’ 내 맘대로 개편해서 너 돈 썼어도 사용 못해 ‘라는 뜻을 받아들여야 하나??  이건 아시아나가 소비자 기만한 건데??

대한항공만 고집해서 탈걸..


*추가 황당한 답변을 준 복붙 직원의 행동.

이후, 답변이 달렸는데 아시아나 oz몰 직원의 대답이 기가 막혔다.

답변 받은거에 대해 의문이 들어 물어보고 있는 질문에 똑같은 답변을 복붙해서 답변을 줌 (황당;;)
똑같은 답변 복사 붙여넣기만 하는 직원

일관되게 복붙의 답변.
이 고객센터 직원은 누가 뽑은 것인가..
월급 축내고 있는 것 같은데
아시아나의 얼굴에 제대로 한몫하고 있는 복붙직원.

질문을 읽지도 않고 저런 성의 없는 복붙 답변으로 나를 더욱 화나게 한 아시아나.. 이젠 다시는 이 항공을 고집하지 않겠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로 갈 여행지가 많기라도 하지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쿠폰도 강제로 정지시켜, 소멸마일리지로 산거라 환불도 안해줘 강제 돈 날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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