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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최고의 호텔 씨마크 코너스위트 룸 과 발코니 뷰 SEAMARQ part.1
지난 화요일 엄마와 모녀 여행을 다녀왔어요. 코로나 인데도 불구하고 강릉 최고의 씨마크 호텔 답게 코너 스위트룸은 9월까지 예약 잡기가 어려웠어요. 늦게 결정한 저는 8월에 딱 하루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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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호텔 씨마크 1편은 위의 링크 따라가세요 👆🏻
실패하지 않는 여름 바다여행 호캉스! 이번에는 강릉 여행으로 완벽하게!
https://youtu.be/hkeZ1cuB9-s

아침 6:00
평소에 늦잠 그렇게 열심히 지키더니만
놀러 왔다고 엄마보다 일찍 눈이 떠졌어요 ㅎㅎ
커튼이 열어지고 아름다운 욕실에서의 동해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바다 보며 모닝커피 마시는 이 시간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답니다.
아... 너무 좋아요..
수영장 오픈 시간은 6:30인데 내려다보니 커플 한 팀만 딱 있어서 우리도 사진을 건져 보겠다고 조식 먹기 전에 아침 수영하러 갔어요.


am 7:30
세상에나... 우리 둘 말고 아무도 없어요!! ㅎㅎㅎ
아침에는 또 다른 인피니티풀의 느낌이에요!!
햇빛이 나면서 물이 반짝반짝 하게 바뀌는데
조식 먹기 전에 수영 정말 강추해요!!
너무 아름다워요!


그냥 셔터만 눌러도 아무도 없으니 다 잘 나와요~ㅎㅎ
즐기다 보니 조식을 먼저 먹고 온 사람들이 하나 둘
수영장으로 들어왔어요.
일찍 오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아침 수영 정말 강력 추천해요!!

60대 한~~~ 참 지나신 울 엄마!
작년에 수영 배우시도록 한 일이 내가 제일 잘한 일 인것 같아요. 제일 연장자셨던 우리 엄마가 어제 오후 수영부터 제일 수영을 잘했답니다^^
‘건강해서 행복해요’ 💛
아침 8시가 지나가니 햇빛이 쫙 비치면서 바다와 수영장의 물이 반짝반짝 빛났어요.
사진마다 색감이 다 다르게 나와서 괜히 기분 좋았답니다^^


am 9:00
사우나까지 하고 와도 조식 먹기 충분한 시간이었어요.
생각보다 음식 종류가 많아서 조금 더 일찍 올라올걸?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
(제가 좀 많이 천천히 여유 부리며 먹거든요;;)

조식은 10:00까지이며
커피타임은 어차피 라이브러리로 올라가서 마시면 되니까 아침 먹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라떼를 즐겨 마시는 저는 이곳이 유일한 저만의 카페였답니다. (라떼 정말 자주 마신다는..ㅎ)
라이브러리에서 커피, 차, 음료수, 과일, 디저트 , 와인 , 샴페인, 모둠 치즈와 사퀴트리 전부 다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스위트룸이 좋긴 하네요^^

라이브러리 이용시간 참고하세요.
룸 안의 커피와 차, 미니바도 무료이지만 라이브러리에서 다 해결하니 이용하지 않게 되네요.
돌아가기 전 코너 발코니에서 바다 감상~


체크아웃하는 날 태풍 ‘바비’가 온다는 소식에
취소된 객실이 많아서 저희 방도 다음 팀이 취소해서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게 해 줘서 좀 더 여유 있게 바다 감상할 수 있었어요.

기존 12:00 체크아웃에서 한 시간 연장해줬답니다.

다시 올 날을 기약하며 안녕~~

스위트 룸은 체크아웃 역시 2층에서 도와주고요
마지막으로 로비에서 바다 감상 한번 더~!
출발!
내려가는 길에 이 호텔의 정말 비싼 방을 보았는데요

호안재라고 1박의 가격은 1430만 원 이랍니다. ^^;;
ㅎㄷㄷ
강릉 씨마크의 1박 일정으로 계획이 있으신 분은
짧은 1박을 꽉 차게 보낼 수 있는 팁으로 시간 절약하실 수 있게 아래 영상에서 미리 확인하고 가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우나 안에 까지도 속속들이 볼 수 있답니다^^
👇🏻
https://youtu.be/PJOrYRw3L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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