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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거 알아?

솔트 배 가 (누스레트 괵체) 운영하는 널스엣 스테이크 에뜰리에 터키 본점에 가서 동생을 만나다! 솔트 배 레스토랑

by 핑거온라인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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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sr-Et Steakhouse Etiler
Etiler, Nispetiye Cd No:87, 34337 Beşiktaş/İstanbul, Turkey

100만원 짜리 금 붙은 스테이크는 아니지만 솔트배 브라더가 뿌려준 고기를 뜯었습니다~
https://youtu.be/I5DzZu-yhXQ

일단 솔트배의 프로필을 잠시 전달하자면, 아래와 같다.

네이버 검색 참조

흰 티셔츠에 올백, 선글라스와 손목시계 차림으로 생고기나 스테이크를 일정 간격으로 잘라낸 뒤, 칼날이나 칼 옆면으로 일격에 또는 두세 번 탁 쳐서 절단면이 보이도록 눕히고 (필요하다면 향신료와 액체 소스를 뿌림) 마지막으로 소금을 한 꼬집 집어 든 뒤 팔꿈치에 흘러 내리도록 흩뿌리는, 일명 누스레트의 쇼(Nusret's Show)로 인터넷 SNS에서 터프가이 튀르키예인 요리사 등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트위터를 포함한 SNS나 언론에서 주로 Salt Bae, Nusret 등으로 소개되고 있으나 위키트리의 기사와 후술할 MBC 기사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두바이에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누스레트 괵체(Nusret Gökçe) 씨라고 한다. 시그니쳐 메뉴는 얇게 저민 안심 스테이크와 손으로 직접 찢은 바게트 빵 위에 녹여서 끓인 버터를 부어 튀기듯이 조리하는 누스렛 스페셜, 솔트배 버터 스테이크 이다. 가장 비싼 코스 메뉴가 2,000달러(한화 약 220만원)에 이를 정도다.

“나는 광부의 아들입니다. 부모님은 글을 읽지 못하는 문맹이고, 나는 경제적인 이유로 학교에 가지 못했어요. 열네 살 때 견습생으로 정육점에서 처음 일을 시작한 이후, 고기는 곧 제게 열정이 되었습니다.”

모 인터뷰에서 했던 말로, 어린 시절 가난한 집안 형편 상 14세에 정육점 보조일을 시작으로 업계에 발을 들였다고 한다. 이 후 27세에 자신 명의의 작은 레스토랑을 낸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직원만 200여명에 달하는 이스탄불의 초대형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가 되었다고. 외에도 상술했듯 튀르키예에 여섯 곳, 두바이와 뉴욕에 각각 한 곳의 레스토랑을 운영중이며 런던 지점도 오픈한 상태이다.

이스탄불 본점

쇼맨십이 강해서인지, 혹은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팬들 때문인지 엄연히 레스토랑의 오너임에도 직접 테이블에 서서 요리를 선보이는 전문 요리사로서의 프로페셔널함도 보인다. 덧붙여 인맥이 대단히 화려한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한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들도 그의 팬을 자처하며 레스토랑을 찾아 오기도 하고, 리아나가 그의 소금 뿌리는 모습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두바이 석유 재벌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아랍에미리트 부통령까지 식사하러 올 정도. 드레이크와 칼리드도 방문해서 직접 소금을 뿌렸다. 영상 또한 미국의 드라마 빌리언즈 시즌3에도 본인으로 등장하여 화려한 소금 뿌리기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대니 웰벡을 비롯한 축구, 미식축구, 야구계 등 스포츠 업계에서도 골을 넣은 뒤 잔디를 한 움큼 뜯어 흩 뿌리거나 고기 써는 흉내를 낸 뒤 소금을 뿌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모션을 흉내 낸 Salt bae 세레모니를 하기도 하며 각종 팬 아트, 픽시브에 패러디 아트도 다수 올라오는 등 국가와 장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사랑받는 중이다.

팔뚝만 봐도 알겠지만 체격과 근육이 잘 다져져 있으며 운동도 잘하는 듯하다. 그의 인스타와 트위터엔 고기 써는 영상 외에도 각종 스포츠도 섭렵했음을 보여주려는 건지 여러 운동 영상도 올라오는데 축구공을 차서 농구 골대에 넣거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능숙하게 하는 등 남자의 로망을 몸소 실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대부를 의식한 듯 정장을 입고 시가를 문 채 의자에 앉은 사진도 많아 전체적으로 마초적인 인상이 돋보인다. -나무위키 참조

튀르키예 본점에 드디어 오다!


누스레트 괵체가 운영하는 Nusr-Et Steakhouse 이스탄불 본점을 왔습니다.

드디어 이곳을 내가 왔다!! 내가 들어오고 나서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줄 서서 기다렸다. 예약 안 하고 오면 엄청 긴 줄을 서야 한다. 우리는 캐치 테이블 이란 어플에서 예약을 하고 왔다.

레스토랑 안에는 힙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블링블링 클럽에 온 것 같았다.

어둡지 않고 정말 블링블링 환~~ 하다.

메뉴판

최종 목적지인 두바이에도 있긴 한데 본점을 오니 Salt Bae 친동생의 Nusret's Show를 힙한 클럽 분위기 속에서 소고기와 양고기를 신나게 씹을 수 있었어요. (형은 어디로 가셨니?)

시그니처 메뉴인 솔트 배 버터 스테이크는 두 종류의 고기를 다 먹어보고 싶었기에 처음부터 버터 향이 강해서 추천하지 않았어요. 확실하게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주문받을 때도 과감히 시그니처 메뉴를 버리라고 해주는 곳입니다.

금으로 둘러싸인 100만원 짜리 토마호크 골든 스테이크와 이 곳의 가장 비싼 코스 메뉴가 2,000달러에 이르는 이곳은, 사람들이 언제나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이스탄불 직원만 200여 명에 달하는 이 초대형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의 순수익이 궁금해지네요👍🏻

https://maps.app.goo.gl/Hct7Q8uyEozLP14MA?g_st=com.iwilab.KakaoTalk.Share

Nusr-Et Steakhouse Etiler · Etiler, Nispetiye Cd No:87, 34337 Beşiktaş/İstanbul, Turkey

★★★★☆ · Steak house

maps.google.com


Nusr-Et Steakhouse 이스탄불 본점에서 솔트배 브라더를 만나다.
https://youtu.be/2DvwOBhmE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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