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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백구는 밥은 먹었으려나...
내가 준 게 마지막 끼니였으려나..
걱정이 돼서 잠이 안 온다..
안타까운 백구 소식을 카페에 올린 후로 많은 주민분들이 협심하여 먹을 거를 들고 돌아다니며
혹시나 나쁜 개장수(?)가 잡아가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관심 있게 살피며 카페에는 실시간으로 글들이 올라왔다.
서로가 가입되어 있는 카페들에 백구 사진과 글들을 전달하여 올려주기도 해서 많은 분들이 백구소식을 전달하며 주셔서 동네 반경이 넓어져서 많은 분들이 잠깐이라도 나갈때라도 관심있게 주변을 둘러봐주셨고 우연히 까페 글을 본 분들이 백구의 목격된 위치를 알려 주시기도 했다.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정말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시다는 생각이 들어 감동했다..
'백구야 꼭 다시 밥 먹으러 돌아오너라...'
배가 등에 붙었어.. 가여워..ㅠㅠ
https://youtu.be/W7bOzFGKKAM
백구 스토리 1
https://fingeronline.tistory.com/4
불쌍한 떠돌이 백구
며칠을 굶었는지.. 배는 등에 붙어있었고 배가 너무 홀쭉하다 보니 갈비뼈가 튀어나와 보였다. 엄마가 매일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러 가시는 길에 이 불쌍한 백구를 만난 거다. 급한 대로 고��
fingeronl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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